경기도와 사단법인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15일 ‘201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번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인 ‘무한돌봄’과 ‘GTX’를 주제로 진행되며, 도는 이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도는 대회 입상 광고들을 앞으로 도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5월 10일부터 시작하며 전국 6개 지역별 예선을 거쳐 9월 17일 코엑스에서 본선이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삼성전자, NHN 등 주로 대기업 후원으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가 후원을 맡아 공공정책을 주제로 대회를 열게 됐다./이경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