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간담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전진규 경기도 경제투자위원회 위원장, 김풍호 경기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부 회장 등이 참석해 녹색기술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미 국제사회에서는 환경친화적 산업 발전을 통한 성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녹색 소비를 추구하는 등 친환경제품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가고 있다”며 “이에 도와 재단은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녹색기술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도 “우리 중소기업이 당장의 손익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부가가치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와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라며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이경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