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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 제92회 전국체전 추진기획단 출범

“1200만의 화합場 최고 체전 이끌것”
경기장 점검, 개·폐회식 준비 등 총괄

경기도는 내년 10월 고양시 등 도내 16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전국체전 추진기획단을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

4급 서기관을 단장으로 한 전국체전 추진기획단은 고양실내 체육관, 용인조정경기장 등 건립중인 5개 경기장의 공사를 점검하고 기존 27개 체육시설의 개·보수, 개·폐회식 준비 등을 총괄하게 된다.

장수진 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장은 “ ‘경기도’의 특색을 살리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라며 “1천200만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역대 최고의 체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대회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내년 전국체육대회에는 16개 시도 대표와 해외동포 대표 등 2만8천여명이 참가, 도내 54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체전 8연패와 동계체전 사상 첫 9연패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고 있는 체육 웅도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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