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서민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희망금융 협약보증’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악화,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무등록 사업자들의 대출이 쉬워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보증지원은 총 354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대상은 개인신용등급 6∼10등급인 자영업자이며, 지원 조건은 1인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리 4.0%, 매월 원리금 균등상환 조건이다.
경기신보는 관계자는 “협약보증으로 서민들의 사금융시장 유입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증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재단 각 지점(대표전화 1577-5900) 및 새마을금고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