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와 농어촌지역 발전 및 농업기반시설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과 류재호 ㈔경기도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10개 지사장과 지역본부 임직원, 기동순찰연합회 시·군연합대장 및 대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지역본부와 ㈔경기도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는 이날부터 도내 농어촌지역의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보호 및 감시, 안전관리 등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한다.
또 방범 및 재난, 인명구조 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선도보호와 환경정화 운동 등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보탠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10개 지사, 기동순찰연합회와 32개 시·군연합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배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농어촌지역 발전 및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류재호 ㈔경기도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장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농어촌지역의 농업기반시설 보호 뿐만 아니라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감시 활동을 강화에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