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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평생교육 책임집니다”

경민·대진대 등 7개대학 MOU 시스템 강화
지역사회전문가·방과후 교사 등 취업 알선 병행

 

경기도의 평생교육 시스템이 강화된다. 이를 도는 29일 오후 수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도내 7개 대학과 김문수 지사 및 각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경기공업대학, 경민대학, 경복대학, 경인교육대학교, 대진대학교, 동국대학교, 아주대학교 등으로 각 대학은 앞으로 도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들의 취업을 알선하며, 도의 평생교육 관련 정책을 자문하게 된다.

경기공업대학은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과정, 경민대학은 효행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경복대학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감염 관리자 양성과정, 경인교육대학교는 초등 방과후 학교 전문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또 대진대학교는 지역기반 주문형 산업교육인 즐거운 레저.희망찬 일터 프로젝트 과정, 동국대학교는 의료관광산업 인프라구축을 위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과정, 아주대학교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각 대학에 연간 3억원의 평생교육 과정 운영비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오늘 협약을 체결한 대학들과 함께 도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실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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