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道, 국가 경제회복·실업해결 ‘희망 중추’

사상최대 수출·전국 취업증가 72% 점유
1분기 산업활동 분석

경기도가 1·4분기 사상최대 수출액을 기록하는 등 국내 경제회복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4일 통계청이 발표한 1·4분기 산업활동 자료를 분석한 것을 자체 분석한 결과 반도체·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광공업생산증가율이 34.2% 증가하는 등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1억9천달러 증가로 전국증가율 269억 달러의 33.8%를 차지했다.

특히 3월에는 71억9천달러 수출로 최근 10년 동안 최다 수출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고용 분야는 전년동기대비 53.6% 증가한 9만5천명이 취업, 전국 13만2천명의 71.6%를 점유하는 등 도가 실업 문제 해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물가는 농수산물, 석유류 가격 상승에도 불구 공산품 가격 안정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도는 1·4분기 실적을 감안, 2분기 경제성장을 5%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2사분기 5% 경제성장 전망 배경에 대해 “5월 삼성전자, 8월 도루코 등 9개 기업이 15조5천138억 원의 투자 이행이 예정돼 있고, 예산 절감분 537억 원과 지역상생발전기금 111억 원 전액 등 총 648억 원이 일자리 창출에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라며 “IMF가 현재 3.9%인 세계 성장률을 4.2%로 0.3%증가를 예상하고 있고 한국은행도 5.2%까지 0.6%가 높아진다는 경제성장 전망을 수정한 상태여서 희망적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서민가계의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 억제 및 원자재·농산물 가격 등 물가 모니터링을 지속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