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지난 7일 경기본부 대강당에서 수원대학교 경제금융학과 1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초청 특별 경제교실을 개최했다.
경기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 이번 경제교실에서는 국내외 경제동향과 최근 금융시스템의 안전성 평가 등 경제관련 강의에 이어 금융통화위원회 및 화폐금융박물관 견학 등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돼 참가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경제교실에 참여한 수원대 대학원 중국인 유학생 13명은 금융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경제와 중앙은행의 역할 등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