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는 11일 센터 강당에서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일뜰날’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인업체 70여곳이 참여해 방과후 아동 지도사, 경리 사무원, 고객 상담원, 논술 지도사 등 여성 인력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마련된 직업 체험관에서는 여성 유망 직종과 창업 업종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취업 성공을 위한 메이크업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지난해 일뜰날 행사에는 10회에 걸쳐 252개 업체가 참여해 52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행사는 총 12회 열릴 예정이며 이번 행사가 4번째다.(☎031-8008-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