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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보금자리 사전예약 지지부진

남양주·구리·부천·시흥 3천347명 청약… 경쟁률 0.57대1
시흥은계 B-2블록 74㎡ 삼일째까지 신청 전무

경기도내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일반공급분에 대한 사전예약이 지지부진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0일 오후 2시기준 청약저축 1순위(무주택 가구주 3년 이상, 36회 이상 납부)를 대상으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에 대한 사전예약을 삼일째 받은 결과, 경기 남양주 진건, 구리 갈매, 부천 옥길, 시흥 은계지구에 3천347명이 추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천798가구를 모집한 경기권 지구의 일반공급 경쟁률은 0.57대 1에 머물렀다.

지구별로는 남양주진건(2천87가구)과 시흥은계(1천558가구)에 각각 864명, 413명만이 청약해 경쟁률이 0.41대 1,0.27대 1에 불과했다.

부천옥길(1천184가구)의 경쟁률도 0.73대 1로 나왔다.

특히 시흥은계의 B-2블록 74㎡(83가구)는 삼일째까지도 단 한건의 청약도 없었다.

그러나 구리갈매지구(969가구)는 셋쨋날 281명이 추가지원하면서 1.24대 1로 나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24일 청약저축 1순위 전체에도 경기 4곳에 대해 접수 마감 요건을 채우지 못하면 , 2순위 및 3순위 전체(25일)로 신청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내곡 및 세곡2지구는 첫날인 18일 각각 9.8대 1, 1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배정 물량의 120%를 초과함에 따라 예약 접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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