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는 25일 삼성전자, SK텔레콤과 모바일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경기도서관, 경기투어, 교통정보, 경기버스정보 등 아이폰에 제공되던 기존 앱과 경기명산, 체험여행 등 새로 개발된 앱을 오는 6월부터 SK텔레콤 ‘티스토어(T-store)’와 ‘삼성앱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도와 SK텔레콤, 삼성전자는 앞으로 경기도 관련 앱 개발을 함께할 뿐 아니라 모바일콘텐츠 산업 관련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OS에 기반한 앱 개발을 통해 공공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국내기업이 지속적인 경쟁우위와 고성장을 구가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