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이병무 약학대학 교수가 한국독성학회 회장 및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독성학회와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의 역할은 최근 국제적 이슈가 된 환경호르몬문제, 멜라민사건과 석면, 중금속, 나노안전성 등 인체의 안전성 문제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교수의 회장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한편 이 교수는 오는 2013년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13차 세계독성학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