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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화된 김포시 하룻새 의심축 1만417두

시 우제류 75% 살처분
도청직원 80명 파견지원

■ 구제역 발생 17일째

김포시청 광장은 새벽 인력시장을 방불케 했다. 5일 살처분 현장을 향하는 버스 6대에 탑승하기 위해 배낭을 멘 작업복 차림의 경기도 및 김포시청 공무원 180여명은 분주했다.

고양시는 돼지 구제역 살 처분 방법을 이산화탄소(CO2)를 이용한 방법으로 개선하기로 하고 살 처분 대상 2개 농가 돼지 4천200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제역에 걸린 가축을 안락사 시킬 경우 돼지는 약물에 내성이 강해 소에 비해 5배 이상의 약물투여가 필요하고 약물투여 후에도 바로 죽지 않아 살 처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CO2)를 이용한 방법은 생물체에 산소공급을 차단하고 대신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안락사 시킴으로써 안락사 시간을 3~5분 이내로 단축시켜 돼지의 고통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범적용을 통해 효과가 좋을 경우 앞으로 돼지에 한해 살 처분에 대한 안락사 방법을 이산화탄소(CO2)를 이용한 방법으로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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