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및 관내 10개 지사 농지은행팀장과 담당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농지은행사업 목표달성 결의대회 및 사업별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자자들은 농지은행사업 교육과 토론을 통해 올해 새로 개정된 농지은행사업 지침 및 농지연금 사업내용을 명확히 숙지해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또 농지시장 안정 및 농지이용의 효율화,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서는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지침교육과 토론이 함께 실시됐다.
배부 본부장은 “모든 직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농업구조개선 촉진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농지은행사업’을 조기에 목표달성하고,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지연금사업’을 우리 공사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