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기 시작해 하루 동안 직원들이 참여해 기금을 조성한 것이다.
양성범 이사장은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에게 우리 병원의 모금활동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하루 빨리 복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보스병원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7일 용인시 김학규시장에게 383만원 불우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매달 일정 비율을 적립해 사랑의 쌀 정기후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1대1결연 후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