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이달 9일까지 관내 으로 선박안전운항능력과 인명구조장비를 활용한 초동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순회교육은 당초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됐다. 교육일정은 지난 2일 사리지구를 시작해 3일 회곡리 지구, 4일 고성리 지구 9일 가평읍 지구 순으로 돌아간다.
관내에는 수상레저 사업장 74개소와 유·도선 사업장 10개소가 있고 총 478척의 사업용 선박들이 운항중이다.
군은 현장 순회교육 실시로 교육효과를 제고해 나감으로써 청평호반이 재미와 스릴, 안정성을 모두 겸비한 내수면 최고의 수상레저 장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