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6개월의 시험기간을 거쳐 다음 달 2일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비 13억원 등 25억원을 들인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은 상록구 사동 석호공원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962.56㎡ 규모로 지어졌다.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습득하도록 버스승하차 체험, 건널목 체험, 모형자동차 운전체험 등 7개 테마별로 체험부스와 영상관을 마련했다.
사전예약에 따른 단체교육 위주로 운영되고 안산상록경찰서 직원 1명이 파견돼 교육을 진행한다. (문의:☎<031>481-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