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무원이 제12회 경기도 공무원 수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주인공은 상록구 사3동 김서현(행정7급), 단원구 초지동 노서경(사회복지7급), 단원구 도시주택과 추재철(시설8급), 단원구 와동 이향미(행정8급), 단원구 초지동 문효순(사회복지8급)씨다.
이들은 안산시 대표로 지난 8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수화경연대회에 참가해 9개팀 가운데 최고의 평가를 받아 대상 트로피와 우승기, 상금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5명의 공무원은 “이번 기회에 안산시 공무원 수화동아리를 결성해 더욱 많은 공무원들이 수화 습득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