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가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경찰 기동대 부지에 건물을 지어 이전한다.
안산시와 건보공단 안산지사는 19일 오후 2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건보공단 사옥 신축과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건보공단은 시유지인 성포동 기동대 숙소 터 3천300여㎡를 매입해 안산지사를 신축, 이전하게 되며, 시는 사옥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건보공단 안산지사는 또 청사 내에 노인건강교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
이 땅은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가 숙소 건물로 사용하다가 지난해 말 이전해 빈 터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