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생활체육회가 제22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스포츠 7330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윤재상(오른쪽) 안산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이 박영표 도 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에게 스포츠7330상을 시상하고 있다.
안산시생활체육회가 최근 ‘제22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생활체육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스포츠 7330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 7330상’은 1년간 생활체육프로그램의 보급,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출전, 전년도 대비 동호인 참여증가율 등을 종합해 시상하는 상으로써 생활체육 본연의 의미에 가장 충실한 상이다.
안산시생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선수 515명과 임원진 15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전 종목(정식종목 17개, 시범종목 3개)에 참가해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대회 결과 보디빌딩 선수단이 지난 18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5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으며, 테니스와 배구(여자부) 준우승, 축구, 궁도, 생활체조, 국학기공 3위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안산이 생활체육의 도시임을 널리 알렸다.
김호석 회장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어울려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든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교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