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공직자 의식개혁 운동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시의 청렴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지난 29일 직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도전! 청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예선전을 거쳐 부서별 대표로 선발된 100명이 총 50문항의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의식 등 공직윤리 전반에 대한 상식과 지식에 대한 단답형, OX퀴즈 등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응원과 경쟁을 통해 청소행정과에 근무하는 조차종 청소정책담당이 골든벨 장원에 올랐다.
김철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의 기본이 되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윤리 전반에 대한 지식이나 상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매사 성심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