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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일자리 창출 앞장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지역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최근 세 차례에 걸쳐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지청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친화적 기업과의 협력적인 관계 유지 사업’의 하나로 열렸으며, 대덕전자㈜ 등 30개 일자리 친화적 기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하반기 주요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고용노동행정을 통한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안산지청은 간담회에서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회(열린 고용사회) 구현 방안 ▲기업 중심의 취업알선 시스템 개편 내용 ▲각종 채용지원행사 개최 일정 ▲외국인고용 ▲복수노동조합제도 등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이의 해결을 건의했다.

정성균 지청장은 “지금은 몇몇 기업을 대상으로 친화적 기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지역 기업과 일자리 현장 그리고 고용노동행정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만들어 향후 대상 기업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지청은 그 동안 친화적 기업 활동을 통해 23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 면접행사(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지원해 8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고용보험제도를 활용 16개사에 대해 4억4천700만원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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