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산시 상록구갑지역위원회(위원장 전해철)는 수인선의 지하화 추진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김철민 안산시장에게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수인선 부근에 거주하는 아파트입주자 대표 및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동과 본오동에 거주하는 1만여명의 주민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에 김 시장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시 철도계 신설과 본오아파트~용신교의 1.53㎞구간에 대한 반지하화 복개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향후 시의회 현안설명 개최등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