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지원정책과 녹색경제의 전환추진에 발 맞춰 5억원의 자금을 들여 녹색기술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초기창업자(12개월 미만) 또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3천500만원의 창업 준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준비실(창업공간) 뿐만 아니라 기술과 경영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멘토를 연계하고 고가의 공용장비를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창업지원 One-Stop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대상은 녹색기술을 영위하고 있는 안산 지역 초기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에 기술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다.
녹색기술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tp.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까지 경기TP 기술경영지원팀(031-500-3064)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