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민 안산소방서 서장과 소방행정과 및 원시119안전센터 직원들은 24일 기초생활 수급자 가운데 구급수혜 대상자인 단원구 초지동 강모(79) 할머니를 찾아가 쌀과 라면, 소화기 등을 전달하고 집 안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홀로 사는 강 할머니는 현재 고혈압과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오 서장은 강 할머니에게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를 위한 가정용 소화기의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구급대원과 함께 할머니의 건강 생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119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