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와 성균관대학교는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SMARDI)의 스마트프로덕트 제품설계 및 디자인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수도권이 보유한 창조적 융합인프라를 활용한 ‘SNS기반 스마트프로덕트 신산업 육성’ 사업 설명회를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3년(2011년 7월~2014년 4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 액세서리,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B2B 등 4대 핵심 스마트프로덕트의 설계와 디자인 기획에서부터 시제품개발, 특허 및 기술지원, 마케팅 전략수립 및 국내외 시장 확보에 이르기까지 대기업 중심의 스마트 전자산업에 중소기업이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식경제부, 경기도,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상북도, 수원시, 안산시 등의 재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대·중·소 상생협력과 새로운 밸류 체인 구축을 통한 스마트기반의 뉴 패러다임 제시’를 미래 청사진으로 하고 있다.
참석 대상은 IT융합 전기전자통신 관련 제조 중소기업 중 IT를 통한 기존 제조업과 스마트기기와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관심이 있는 업체이며, 수도권은 오는 21일(수원시 소재 성균관대), 부산지역은 12월 8일(부산테크노파크), 경북지역은 12월 9일(경북테크노파크)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망기업중점지원, 우수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연계지원, 전문 인력 양성지원, 사업화지원 등 각 세부별 담당자의 사업소개와 설명회, 참여 기업인과의 간담회 등이 준비돼 있다.(문의: 경기TP 녹색성장지원팀(☎031-500-3085), 성균관대 SMARDI사업단(☎031-299-6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