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김부겸 “구태 정치 버려야”

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부겸(군포) 의원은 1일 당내 단독 전대파를 겨냥해 “구차스러운 구태와 자기 밥그릇만 걱정하는 분열의 정치 행태를 버려야 한다”고 정면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통합과 새 지도부 구성을 두 번의 전대로 분리하는 방안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수임기구의 지위와 역할, 통합에 대한 표결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당원주권론을 주장하면서 분당도 불사한다니, 무엇을 위한 통합인건지, 아니 정말 통합을 할 생각은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력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구태의 모습으로 쓸쓸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릴 것인지, 감동적인 통합의 그림을 완성시키며 혁신으로 나아갈 것인지 판가름 나는 중요한 분기점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