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경기도당이 최연소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이준석에게 “보수진영의 혁신을 주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당의 이종웅 위원장은 1일 논평을 통해 “한국 정치계에 유능한 청년대표를 투입키로 결정한 한나라당의 노력은 분명 평가받아야 마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연소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이준석 씨는 2011년을 보내며 ‘쇄신’이라는 카드를 꺼내 든 한나라당의 든든한 지원군답게 20대 청년”이라며 “모름지기 청년은 불의를 참지 않고 약자를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