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설을 맞아 20일까지 본사와 11개 지사 및 사업장에서 전국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전개한다.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금번 이웃돕기는 모든 임원과 각 지사장이 지역별 불우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aT의 정성과 사랑을 전파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성금으로 지원함으로써 대형마트 등 거대상권의 확장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이웃돕기에서 aT는 사회복지시설인 의왕 소재 명륜보육원(원장 한상도)을 비롯한 총 3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2천만원을 지원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세상은 함께 해서 더 아름답고, 따뜻하다”면서 “이번 이웃돕기를 계기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 희망을 만들고, 사랑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