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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 인선 완료

민주통합당 외부 공천심사위원들은 5일 첫 모임을 갖고 공천의 원칙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공심위원들은 개혁성, 공정성, 가치중심, 국민중심 등의 공천의 원칙에 대해 동의했다”며 “사심을 배제하고 개혁적이면서도 도덕적인 인물들을 총선에 내보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공심위원들은 후보자의 과거 행적을 공천 심사에 비중 있게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공심위원들은 첫 공심위원회의가 열리는 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공천심사의 원칙과 기준·경선방식 등을 구체화한 뒤 13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경기도내 박기춘(남양주을)·백원우(시흥갑)·조정식(시흥을) 의원 등 3명을 포함한 내·외부 인사가 7명씩 포함된 공심위원 14명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외부 인사로는 ‘접시꽃 당신’의 작가인 도종환(58)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과 김호기(52) 연세대 교수, 이남주(47) 성공회대 교수가 참여했다.

여성 외부인사에는 조선희(52) 전 ‘시네21’ 편집장, 최영애(61)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조은(66)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문미란(53) 미국변호사 등 4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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