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생활체육회는 지난 11일 수원야구장에서 ‘2012 이용철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찬열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 등 수원시 관계자와 프로야구 관계자, 학생,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 야구교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10구단 유치를 위해 준비된 도시”라며 “이번 어린이 야구교실과 더불어 반드시 10구단 유치에 성공해 110만 수원시민의 염원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철 해설위원은 “즐겁고 재밌게 야구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의 특징”이라며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을 통해 궁극적으로 세계적인 선수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