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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협위원장 의견 원천 배제한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이 오는 4·11 재·보궐선거 공천에서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원천적으로 배제키로 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이사철, 이하 공추위)는 지난 17일 1차회의를 개최하고 공천신청자 면접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추위는 공정한 공천원칙 수립을 위해 당협위원장 의견을 원천적으로 배제키로 했다.

이는 이번 재·보궐과 19대 총선 공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고, 모든 당협위원장이 공천 신청을 마친 점을 감안해 공정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결정이다.

또 14개 선거구(광역의원 12곳, 기초의원 2곳) 공천신청자(총 20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에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후보선정을 위해 심사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공추위는 이날 면접에서 ▲도덕성 ▲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당선가능성 ▲전문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진생했고, 특히 사회기여도를 집중 검증해 국민신뢰 회복과 함께 명실상부한 국민공천을 실현을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고 강조했다.

공추위는 공천신청자 면접에 이어 현장여론 청취 등 보강조사를 해나갈 방침이다. ‘최선의 공천의 최고의 선거운동’이라는 명제 아래, 공천과정에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19대 총선승리를 위한 기반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차 공추위는 현장여론 청취를 마친 후에 내주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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