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매달 임시회에 앞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민주당 정기열(안양) 대표의원 등 새 지도부는 이달 첫 봉사활동으로 21일 쌍용자동차 가족 심리치유센터 ‘와락’을 방문해 이 곳에서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방과후 활동, 청소년활동, 밥상치유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다음달 열리는 제265회 임시회에 앞서서는 고양시 저소득층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꿈뜰이’를 찾고, 4월 회기 때는 광명시 노인요양시설 ‘평감의 집’을 방문한다.
5월 회기때는 수원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6월에는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7월에는 부천시 혜림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정 대표의원은 “새 지도부의 화합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를 통한 당 기치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