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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백혜련, 검찰개혁 방안 제시

백혜련 민주통합당 안산단원갑 예비후보는 “대검중수부 폐지와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신설은 검찰개혁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검찰개혁의 핵심은 정치적 중립과 권한의 분산과 견제, 검사시스템의 구축”이라고 강조한 뒤, 검사장 직선제 도입과 관련 “검찰에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하고 권력 분산이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반면, 검찰의 정치성이 오히려 강화되거나 지역권력과의 유착 등 부정적 측면이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말했다.

그는 또 일부 검사들이 검찰개혁을 정계투신의 명분으로 삼는다는 지적에 대해 “정치검사란 정치권력의 눈치를 보면서 정적을 제거하거나, 사건을 은폐하거나 수사를 고의로 지연시키는 사람들이지 검찰을 개혁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정치검사라고 매도돼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검찰의 중립성 훼손을 비판하며 사직, 19대 총선에서 안산단원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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