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20일 이남순 민주통합당 안산단원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공천 촉구를 결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안산시 근로복지관에서 산하 노조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아집과 불통, MB정권을 심판하고 소외된 이웃, 경제적 약자들이 좀 더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야권통합의 큰 뜻을 실현해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고 서민이 행복하고 소외계층 없는 단원구, 더 나아가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