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경기도당(위원장 조정식)이 20일 4·11 재·보궐선거를 위한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심위원장에 이찬열(수원장안)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에는 이원국(전 화성을지역위원장), 황인오(전 부천오정공동지역위원장), 양보현(당 부대변인), 김종완(도당 사무처장), 안혜영·김달수(경기도의원), 김필례(고양시의장), 김미정(오산시의원), 유상호(연천시의원), 김치백(도당 사무국장협의회장), 소태영(평택YMCA 사무총장)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이찬열 공심위원장은 “이번 재·보궐선거가 총선과 함께 치러지기 때문에 총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총선과 지방의원 선거를 모두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당은 22일부터 24일까지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공모해 3월10일까지 후보 추천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