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예비후보는 1999년부터 소년소녀가장과 무의탁노인을 위한 ‘용두레집’ 운영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나누미(차상위계층 돕기), 나눔의 집(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노숙자를 위해 매일 무료급식을 운영) 등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교직생활 26년을 하면서 평소 ‘나눔을 바탕으로 살아야 한다’라는 소신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용두레 집 개원 당시 IMF여파로 실직자가 넘쳐나는 등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렸으나 100여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자는 마음에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