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비후보는 율전동 삼성아파트 앞면을 따라 고가도로가 건설돼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반대쪽에도 도로 건설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2천여 주민이 반대서명을 하는 등 반발하고 있는 상황 등의 내용을 청취했다.
한 예비후보는 “새로 도로가 아파트 뒷면을 따라 추가로 건설되면 도로에 포위되는 형국이라 주민의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 자명하다”며 “합리적인 방향으로 도로건설이 진행되도록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