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장안 예비후보는 28일 ‘잠자는 장안구를 깨우겠다’는 선거 슬로건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밀착형 공약으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장안구에 공공기관 이전부지 3곳을 적극 활용, 녹색산업단지 조성과 집적화된 평생교육센터를 구축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장안구내 공공부지 이전기관은 지방행정연수원, 국세공무원교육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 부지규모는 총16만5천평(54만5천908m)에 달한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희망로드 78일째인 이날 역시 자전거로 장안구내 버스정류장을 돌며 주민 불편 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