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EPCO45의 외국인선수 안젤코 추크와 성남 한국도로공사의 이바나가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5라운드에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라운드 남자부 MVP 투표 결과 안젤코가 총 22표 중 9표를 얻어 현대캐피탈의 댈러스 수니아스(6표)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여자부에서는 이바나가 11표를 얻어 강력한 라이벌인 알레시아 리귤릭(10표·IBK기업은행)을 한 표 차로 따돌리고 MVP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