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남문시장 인근에 추가 주차장 확보, 우만동·매교동·고등동·지동 일대 보안등 전면교체와 아울러 서울농대 자리 테마공원내 팔달조기축구회원 등을 위해 추가 구장 확보 등 그동안 민생탐방을 통한 민원의 일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인이 갖춰야 할 가장 큰 덕목은 도덕적 가치”라며 “문화재보호구역으로 30년을 넘게 증·개축도 못하고 살아왔는데 선거철이라고 고층건물 건립공약이나 군인급여 40만원 인상과 같은 포플리즘 공약을 남발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기망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지금까지 십수년간 팔달구에만 없는 경찰서, 노인복지회관, 단독 구청사 건물 등이 어떻게 4·11총선 한번에 가능한가”라며 “KTX 정차문제, 아침 무상급식, 행궁동 복지회관 등 실현불가능한 공약으로 정치인들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