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 새누리당 수원갑 예비후보가 지난 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수원노회 31기 남전도회연합회 총회에 참석해 주5일 등교로 인한 175일간의 교육 불평등 해소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홍 예비후보는 “주 5일 등교로 말미암아 1년 365일 중 48%에 해당하는 175일이나 학생들이 학교수업을 받지 않는다”며 “이 기간 동안 발생할 수밖에 없는 학교밖 교육 불평등 문제의 해소를 위해 교회들이 적극적인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교회가 지역학생들을 위한 학습공간 제공 및 보습 인력지원 등을 통한 지자체 및 유관단체들과의 유기적 대책 강구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