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용 민주통합당 수원을 예비후보는 4일 “수인선 2공구 수원도심구간(고색~오목천동 구간 6.4㎞)공사가 지하화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 에비후보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수인선 2공구 수원도심(고색동~안산 한양대)구간 복선전철사업을 지상화로 추진하고 있다”며 “철도공단이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수인선 수원도심구간 지하화를 위해 수원시 및 지역주민들과 협력, 국비가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