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세차장, 정비소, 카센터 등 장안구에도 200여 곳이 넘게 차량정비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사업장을 일과 후에는 지역주민들의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지역공동 차고단지제도’를 접목해 영세차량정비업체들과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공동 차고단지제도’는 영세 차량정비업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일정 사용료를 내고, 차량정비업체들의 업무가 끝난 뒤 그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 차량업체들의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야간주차난을 해소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