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새누리당 수원갑(장안) 예비후보는 ‘104주년 세계여성의 날’인 8일, “우리나라의 여권 신장을 위해선 보육 및 공교육의 보완책 수립이 선결과제”라며 “이를 위해 국회 입성 후 장안구내에서 장안서당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장안서당에 대해 공급이 부족한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및 맞벌이 부부들에게 부담이 되는 주5일 수업의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수 감소로 유휴 교실이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해 해당 교실들을 리모델링해 보육시설로 대체할 수 있다”며 “초·중생들에게는 방과 후 특별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검증된 실버세대들을 훈장선생님으로 모신다면 사교육비 부담감소와 실버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