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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수원 시민 1천명 ‘안동섭 지지선언’

수원지역의 소상공인·노동·청년·학생 등 각계전문가 등 시민 1천여명이 안동섭 통합진보당 수원갑(장안)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안동섭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각계 1천인 일동’이라고 밝힌 이들은 14일 선언문을 발표하고 “일생을 노동자 서민의 편에서 일관된 신념으로 걸어온 안동섭 예비후보의 국회진출은 바로 우리의 정치실현을 위한 초석”이라고 밝혔다.

대표 발언자로 참석한 송정현 민주노총 경기본부장은 “이명박 정부 4년은 오락가락하며 미덥지 못한 태도로 일관하며 한미FTA에 대한 대응에서 현저한 한계를 보여주었다”며 “이에 반해 통합진보당은 집권여당의 한미FTA 날치기 통과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지적과 진정성 있는 태도로 일관한 점이 큰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언에는 송주현 본부장을 비롯해 이영문 전 아주대교수, 박경찬 변호사, 김진영 노무사, 김대웅 전국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추진위원장, 새날의료생협 현승은 한의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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