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지역의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이 21일 새누리당 복당 선언과 함께 수원을(권선) 후보로 공천된 배은희 의원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신현태 전 국회의원과 차희상 전 도의원, 이병천 전 시의원, 이재식 현 시의원 등 20여 명의 전·현직 의원들은 “새누리당의 흐트러진 당심을 되찾고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뜻을 같이 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배 예비후보는 18대 국회 비례대표의원으로 벤처기업 CEO답게 전문성을 갖고 중소기업 창업지원과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성폭력범죄처벌 및 피해자 보호개정법 등 수많은 법률안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어려운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며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또 “구태정치를 깨끗이 청산하고 새 시대에 걸맞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일꾼인 배 예비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