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민주통합당 수원정(영통) 후보가 26일 아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아주대 잔디구장 건립기금 유치 기념식’에서 안재환 총장으로부터 잔디구장 조성을 위해 국비 3억5천만원을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 후보는 “아주대 축구부가 13회 우승, 11회 준우승이라는 빛나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변변한 전용구장하나 없어 매탄구장을 빌려 써야하는 딱한 사정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 “이번 잔디구장 조성으로 아주대 학생들은 물론, 인근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