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김영진 수원병(팔달) 야권단일 후보가 팔달구의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일 유권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팔달구에 혁신교육 벨트를 조성하고, 고등동과 인계동에 혁신중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수원시와 모 중학교가 인계3호공원부지로 학교 이전 문제를 논의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혁신중학교 유치를 통해 민원해결은 물론 팔달구가 혁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주5일제 수업 정착을 위한 토요일 창의적 체험학습센터 개설 및 지원 ▲학교 편의시설 현대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교육 확대 ▲친환경 교실 확대 등 교육환경 개선 등의 교육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