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새누리당 수원갑(장안) 후보가 교통안전 선포식을 갖고 ‘지역구 교통사고 제로화운동’ 추진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4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수원중부지회와 교통안전에 관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 후보는 서약문을 통해 ▲지역구 교통사고 제로화운동 전개 ▲지역구 교통사고 사상자를 매년 10%씩 감소 ▲대통령 직속기구로 ‘교통안전위원회’가 설치되도록 입법화 등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수원시에 종사하는 택시·버스·화물차 등의 운전자들로 구성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수원중부지회는 이날 김 후보의 사무실에서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김광호 수원지부 회장은 “장시간 운전대를 잡고 일하는 운전자들의 후생복지에 국회 차원에서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며 “국회의원이 되고나서 국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고 김 후보에게 요청했다.